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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생애 첫 출사(보은군 마로면 원정리 - 은하수)

기대보다 걱정과 긴장을 더 많이 한 첫 출사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

심야에 출사지는 적막하고 어두웠지만 하늘은 셀수 없이 많은 별들이 쏟아 질 듯 빛났다.

자연은 정말 위대하고 아름답다.^^;

몸은 피곤해도 이런 황홀한 장관을 지금에라도 실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처음이 어렵지 다음에는 쉽게 잘 할 수 있으리라~ㅎ

 

출사지에서 초짜 티를 많이 냈지만, 구미에서 오신 이름 모를 선배님께서 따뜻한 조언으로 다행히

은하수 촬영을 성공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이곳에는 식지않는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 참 많은 것 같다.

 

2019.05.03. 오전 3:39, 마로면 원정리 느티나무, ISO 4000, F 3.5, 30s

 

2019.05.03. 오전 3:41, 마로면 원정리 느티나무 남쪽 은하수, ISO 4000, F 3.5, 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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