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해요
그동안 가뭄에 콩나듯하는 블로그라서,,, ㅠ,,ㅠ
컨텐츠도 다양화하고 그냥 다작을 목표로 다시 다짐하고 노력할렵니다! 아자!!
오늘은 제 인생의 지나간 역대 스마트폰을 소개하고 이번달에 산 갤럭시A52s의 이용후기를 적을까해요.
1. 2009년 아이폰3GS
사회초년생 시절 국내 첫 KT 출시를 예약하여 스마트폰에 입문하였고, 이 폰으로부터 천지개벽의 충격을 맛보았으며
혼자서 탈옥과 다양한 어플에 심취하여 청춘을 함께해준 고마운 친구.
그러나 마지막은 어이없게 출장 중에 분실해 빠이~~
2. 2011년 루미아710 - KT
나는 사실 애플에 경탄했지만 본색은 MS빠 였다!ㅎㅎ 충성심과 호기심 그리고 멋져보임으로 사줬다. 나는 그럭저럭 잘 쓰고 와이프에게도 강매했으나 엄청난 질책과 원망을 받은 폰으로 기억된다. 둘 다 약정기간은 채우고 중고나라행으로 천수를 누렸으리라 믿는다.
3. 2014 넥서스5 (16G) - cj헬로모바일(알뜰폰이 이때 인증이 불편했음)
드디어 주류에 편입하여 안드로이드를 맛보다. 가장 장수로 약 5년간 깔끔하고 문제없이 내 스마트한 삶을 도와준 친구다. 마지막은 배터리 꺼짐이였으나 이마저도 공장초기화하니 회춘하고 쌩쌩해서 역시 중고나라행으로~
4. 2019년 LG Q7+ (64G) - SKT
그냥 가성비와 나의 용도에 맞는 사이즈, 성능이 었다. 3년간 함께했으나 마지막엔 LG페이가 불편하고 단종될 것이라 적당한 시기에 갈아탔다. 당근마켓에 내놨으나 아직 새주인을 못 만났다.
5. 2021년 9월 삼성 갤럭시A52s (128G) - 유알모
나는 스마트폰으로 게임과 유투브를 잘 보지 않는다. 별종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플래그쉽 폰은 사기가 아까웠다.
그러던 중 보급형치고는 상당히 고사양이고 가격이 합리적인 폰이 국내출시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계속 기다렸다.
두둥~! 내 약정종료기간을 조금 경과하고 갤럭시A52s가 9.3. 조용히 국내정발한 것이다. 나는 오랜만에 안달이나서 당장 내손에 쥐고 싶어서 토요일 그날 벌초하기 직전에 삼성프라자에서 아무런 할인없이 바로 질렀다. 그러나 2일간 벌초 후 녹초가되고 다음날 우리애기가 병원을 전전하다가 3일만에 제품을 제대로 개봉하고 알뜰폰으로 개통할 수 있었다. 사실 3일째날 SKT 통신이 끊겨버려서 어쩔수 없이 유알모 유심삽입하여 개통한 것이다. 휴~ 사연이 좀 있었네ㅎㅎㅎ


그럼 이제부터 갤럭시A52s 이용후기입니다^^;
먼저 빠릿빠릿해서 만족스럽니다. 퀄컴 화룡 778G 이라 버벅임이 없어 좋아요. 6G 메모리도 게임은 안해봤지만 어느정도 보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장용량은 128G라 마이크로sd카드 없이도 충분히 어플깔고 사진 충분히 저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이전 3년쓰니 64G 정도 썼으니,,,
카메라는 OIS지원하는 64 메카픽셀 메인, 접사, 초광각, 뎁스 4가지 렌즈가 있고 프로모드로 10초까지 셔터스피드 조절가능하던데 그러면 교외에서 은하수 사진촬영 가능할 것 같고요. 확대도 x10배 됩니다. 아래처럼 일반사진도 잘 찍히고 용량은 5MB 정도 하네요.


이밖에 IP67방수방진, 4500mAh 배터리, 120Hz 슈퍼 AMOLED로 눈이 편하고 60Hz 설정 낮추면 배터리사용시간도 증대됨, 자급제 알뜰폰LTE 요금제 가입가능하여 경제적이며, 삼성페이는 LG페이와 다른게 인식률이 좋고 처리속도가 띠릭! 수준으로 실시간임. 무게는 189g으로 준수한편이라네요.
단하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화면이 6.5인치로 커요. 직전 폰이 5.5인치라 더 크게 느껴지는 단점빼고는 아주 만족한답니다^^;
이제 오랫동안 잘 지내쟈!!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즈니 신데렐라 마차 마법의 밤 호환블럭 조립후기 (0) | 2024.05.14 |
---|---|
디즈니 성 호환블럭 조립후기 (0) | 2024.04.25 |
국민RC카(윌토이 144001) 사용후기 (0) | 2023.06.27 |
투싼 NX4 1년 사용후기 (3) | 2022.03.27 |
레노버 P11 128G 사용후기 (0) | 2021.11.16 |